남동발전, 카자흐스탄 수력 발전 개발



한국남동발전 건설처는 2월 8일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KONES와 ZHERSU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Kok-Su & Tentek River 수력 발전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 Kok-Su와 Tentek 강에 있는 Kizilbulak(42㎿), Kizilkungey(150㎿), Tonkeris-2(45㎿) 수력 발전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남동발전을 비롯해 KONES 관계자와 수력 발전 개발 사업권을 보유한 Zhersu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MOU를 통해 남동발전은 Kizibulak 수력 발전을 시작으로 총 3개 수력발전소 개발을 단계적 추진할 예정이다.
3월 서울에서 Kizilbulak 수력 발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MOA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은 국제금융공사(IFC :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가 대주단으로 참여를 결정한 사업으로 IFC 관계자 면담 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받았다.
우선 추진할 Kizilbulak 수력 발전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에서 360㎞ 떨어진 Kok-Su 강 수계에 설비 용량 42㎿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BOOT 사업으로 우리나라 컨소시엄으로 남동발전을 비롯해 KONES, EPC 건설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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