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BHSL,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 포항 투자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 업체 아일랜드 BHSL사가 포항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잭 오코너 회사 설립자 외 BHSL사 관계자 4명이 2월 22일 영일만항 부품 소재 전용 공단의 투자 환경을 살펴보고자 포항시를 방문했다.
BHSL사 관계자는 "올해 3월 법인을 설립한 후 포항시와 4월경 MOU를 체결하고, 부품 소재 전용 공단 내 약 1만 8000여 평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해 계분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를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연대 포항시 기업유치과장은 "지난해부터 해외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 해외 기업 사이에 포항시 인지도가 예전보다 많이 향상된 것을 느꼈다"면서, "BHSL사 유치를 계기로 포항 투자를 저울질하는 제2, 제3의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