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2012 신재생에너지 분야별 산업 동향과 사업 전략 보고서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에너지산업프로젝트팀은 〈2012 신재생에너지 분야별 산업 동향과 사업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발간한 보고서로 신재생에너지 시장 참여 및 신규 사업을 계획하는 업계와 연구 및 정책 기관의 시장 이해와 마케팅, 경영 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에 따르면, 2009년 신재생에너지는 세계 에너지 최종 소비의 16%를 점유했으며, 2035년에 33%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 1차 에너지 공급의 2.61%를 점유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연료전지와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료전지 생산량은 2006년 이후 2010년까지 연평균 124.40% 증가했으며, 태양광(115.14%)과 지열(52.36%), 풍력(30.95%), 바이오에너지(28.77%) 등도 연평균 약 30% 이상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제조 기업체 수도 2004년 46개에서 2010년 215개로 늘었으며, 종사자 수도 2004년 826명에서 2010년 1만 3380명으로 급증했다.

2004년 1,461억 원에 불과하던 매출액도 2010년 8조 1,282억 원으로 연평균 95.38% 증가했으며, 2011년에도 전년 대비 78.48% 증가한 14조 5,07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정책 동향과 태양광, 태양열, 풍력, 바이오, 소수력, 연료전지 및 수소, 폐기물, 지열, 석탄가스화액화, 해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주요 11개 분야에 대한 세계 및 국내 시장 동향에 대한 종합 분석과 주요 참여 기업의 사업 동향 및 전략을 담았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