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시장 불안감 불식코자 조기 유동성 확보 나서

 

대한전선은 12월 20일 "최근 잘못된 풍문으로 말미암은 시장의 불안감을 불식코자 조기 유동성 확보에 나서기로 하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를 위해 하나대투증권과 유동성 조기 확보 방안을 논의하며, 시장 자금 조달 시 하나대투가 대표 주간사로 최소 30%를 총액 인수하기로 하는 등 유동성 확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대한전선은 최근 주식시장의 악성 풍문으로 말미암은 주가 하락이 공매도를 통한 차익을 시현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업 가치 훼손과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소문의 진원지를 추적해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이 같은 유동성 확보와 별도로 최대 주주도 회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자기희생을 해서라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자산 매각과 관련해 최근 시흥동 부지 매각 양해 각서를 체결한 것을 비롯해 조만간 남부터미널과 선운CC 매각 그리고 기타 자산 매각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