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혁신 페스티벌 개최

한국서부발전 11월 14일 본사에서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BP 사례 리더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발은 올해 수행한 총 180개 혁신 과제뿐만 아니라, 내부 경영 평가 단위별로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우수 사례 12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심사는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가 맡았으며, 현장에서 발표자와 참가자의 가감 없는 의견 개진과 토론이 이뤄졌다.
심사위원단은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느꼈다"면서, "확실한 BP 사례가 되려면 타사와 뚜렷한 차별화를 통해 타인이 납득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평했다.
페스티벌 결과 대상은 발전처, 최우수상은 경영기획처와 평택발전본부, 우수상은 정보화추진반, 태안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가 각각 차지했다.

김문덕 사장은 "오늘 혁신 페스티발은 우수 사례 발굴뿐만 아니라, 소통과 공유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적이다"면서, "더욱 다이내믹Dynamic한 서부의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