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공기업 최초 명예의 전당 헌정

한전KPS가 11월 24일 지경부 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1년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 선정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 선정 제도는 매년 품질 경영 추진과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명예의 전당은 10년 이상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도전의 자격이 주어진다.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국가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최고의 책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KPS는 핵심 역량을 고객 지향성과 정비 기술력으로 선정하고, 고객의 가치를 선도하는 경영을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도와 주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종합 플랜트 서비스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전KPS는 해외 시장에서도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일본, 호주,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중국, 아프리카 수단 등 세계 각지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한전KPS는 한국 서비스 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국가 품질상 수상, 한국 품질 대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공기업의 '품질 경영 혁신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의 벤치마킹 대상 기업으로 성장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