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전공㈜는 원격지에 있는 여러 지점의 에너지 사용량을 네트워크 경유로 수집 · 일괄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 'LAN 대응 유닛'을 선보였다.
일본은 에너지법 개정으로 에너지 관리 의무가 공장, 사업장 단위에서 사업자(기업) 단위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체인 가맹점도 새롭게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원격지 각 지점의 에너지 사용량을 일괄 관리할 필요가 생겼다.
이 제품은 각종 계측 단말기기에서 계측한 에너지 사용량을 수집 · 축적하는 동시에 LAN으로 접속하는 일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사에서는 각 지점의 에너지 사용량을 일괄 감시 · 열람하고 다운로드를 통해 계측 데이터 보존이 가능해 기업 전체의 에너지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계측 단말기기는 최대 10대까지 접속이 가능하다.
수집한 계측 데이터는 파나소닉전공㈜의 에너지 절약 종합 서비스 'ECO-SAS(에코사스)'의 '보이는 에너지'서비스에 업로드 해 그래프로 변환할 수 있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보다 상세한 에너지 절약 관리,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도 가능하다.
파나소닉전공㈜ http://panasonic-denko.co.jp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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