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파워



21억원 규모 발전기 공급계약 체결

일본 S사와 디젤발전기 1500kw 계약

 

도쿄전력이 3월11일 지진으로 올해 여름 전력부족량을 1000만~1300만㎾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수도권 일대 330만 가구에 전력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는 규모라고 밝히는 등 계획정전으로 일본 전력대란이 연일 화재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사이익으로 일본바이어들의 국내 발전기 상담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발전기 제조업체 부시파워는 4월 5일 일본 S사와 21억원 규모의 디젤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부시파워의 디젤발전기는 고주파 예열히터(NEP인증)가 장착되어 동절기 시동성을 향상시키고 대기전력을 절감, 발전기 수명을 연장한 고효율 디젤발전기의 우수성과 특히 대기오염에 민감한 일본시장의 매우 적합한 저 매연 발전기로 매연을 94%절감시키고, 구매경쟁력도 30% 향상되는 성능에 발전기 소음도 약 30dB 줄일 수 있는 발전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발전기 운전중에 각종 운전자료와 사고요소를 실 시간으로 분석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하상태를 예측하여 발전기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한층 강화한 스마트M2M 서비스의 탁월성이 구매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시파워는 저소음. 저매연 발전기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발전기 제조업체로 지난 2월 디젤발전기로 우수제품인증 받은 바 있다.

부시파워 장철수부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본 바이어들의 수주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 발전기 수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