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전기㈜는 하나의 램프에 2개의 발광관을 내장해 램프 정격수명 4만 시간을 실현한 세라믹 메탈 할로이드 램프 '트윈세라룩스™'을 발매했다.
LED 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에는 옥내 높은 천장이나 옥외 조명에도 LED 조명기구가 투입되고 있다. 그러나 LED 조명기구는 기구 일체형의 전용기구가 대부분이며, HID 램프에 비해 고가이거나 기존에 설치된 조명설비 전체의 개수(改修)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초기 투자액이 커진다.
'트윈세라룩스™'는 기존 수은램프의 정격수명 12,000시간과 비교해 수명이 긴 세라믹 발광관을 병렬로 2개 탑재함으로써 수은램프의 약 3.3배인 4만 시간을 달성했다. 램프 효율 면에서도 105ℓm/W(수은램프 53ℓm/W)의 고효율을 자랑한다.
UV 차단 코팅을 표준 장비해 벌레가 좋아하는 적외선역의 빛을 약 90% 차단했으며, 기존 시설(300W급)의 램프와 안정기만을 교환해 기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투자액 절감이 가능하다.

이와사키전기㈜
www.iwasaki.co.jp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