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전기㈜와 TEIJIN㈜는 주로 알루미늄이 사용된 LED 램프의 방열광체(放熱筐體)에 꼭지쇠를 제외한 광체 전체를 고열전도성 수지제로 한 옥외 조명용 LED 램프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방열재로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기존의 LED 램프는 충분한 광속(빛의 양)을 내려면 램프 자체가 무거워지고, LED의 방열이 전기회로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이와시키전기㈜의 조명기구 설계 기술과 TEIJIN㈜의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에 'RaheamaⓇ'을 복합한 고열전도성 수지를 융합해 기존의 안정기 내장형 고압 수은 램프보다 밝기(1,600lm), 저소비전력(18W), 긴 수명(약 40,000시간), 경량(약 300g) 측면에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 개발을 가능케 한 고열전도성 탄소재료 'RaheamaⓇ'는 금속보다 우수한 열전도성을 가진 특수 탄소재료로, 각종 전자 디바이스의 발열을 빠르게 방산한다.

이와사키전기㈜ / TEIJIN㈜
www.iwasaki.co.jp / www.teijin.co.jp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