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쿠라는 특수 파이버 융착 접속기 'FSM-100M'및 정편파 파이버(PM) 융착 접속기 'FSM-100P'2기종을 발매했다.
광파이버 융착 접속은 통신 분야를 넘어 최근 파이버 레저, 센서, 의료용 등으로 그 활용도가 점차 다양화, 고도화 되고 있다. 이에 ㈜후지쿠라는 연구 개발에서부터 생산 공정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광파이버 융착 접속기를 개발했다.
'FSM-100M'과 'FSM-100P'는 추가 액세서리를 이용하지 않고 60~2,000㎛의 클래드(Clad)·피복경 파이버를 안정 파지(把持)하는 신형 클램프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나날이 증가하는 여러 종류의 PM 파이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PAS(Profile Alignment System)에 이어 IPA(Interrelation Profile Alignment) 조심(調心) 방식을 신규로 개발, 정확한 소광비(消光比)추정을 가능토록 했다.
한편, V구에 대해 파이버 홀더 스테이지를 수평으로 배치해 대구경 파이버 접속 시에 문제가 됐던 코어 앵글을 최소화 하고, 개발 현장에서의 융착 접속 조건을 생산 현장에서 안정하게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전교정 방식을 마련했다.

㈜후지쿠라
www.fujikura.co.jp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