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는 정유, 석유, 가스산업의 탄화수소 공정을 위한 초음파 유량계 'SITRANS FUT1010'을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멘스의 독자적인 초음파 센서 설치법인 TransLoc™을 사용해 센서를 배관 외벽에 설치함으로써 유체와의 접촉을 막을 수 있다.
유량 측정에 있어서 정확성 향상을 위해 배관 외벽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에 대한 보정작업이 가능하다.
'SITRANS FUT1010'은 지멘스만의 WideBeam의 시간 전달차 방식을 이용한 초음파 유량 측정 기술을 적용해 미국석유협회(API)와 미국가스협회(AGA)의 유량 측정 표준규격에 채택됐으며, 가스와 액체의 측정을 위한 두 종류의 제품을 출시했다.
유체의 최고 점도 2,800cst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측정 유량 자료를 점검하기 때문에 공정 제어 및 지하 저장시설의 모니터링 등 정유, 석유, 가스산업의 Upstream, Midstream, Downstream 공정 모두에 적합하다.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
www.siemens.co.kr/automation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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