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전기㈜는 4부스바(Bus-bar) 전극 셀 채용과 모듈 사이즈의 대형화로 최대 출력 235W를 실현한 기종을 시작으로 해외용 '대출력 무연 땜납 태양전지 모듈' 10종(유럽용 5기종, 북미·아시아용 5기종)을 발매한다.
미쓰비시전기㈜는 지금까지 기존 셀에 2부스바 전극을 채용해 왔지만 이번에는 4부스바 전극 셀을 실용화했다. 부스바 전극의 수를 2개에서 4개로 늘림에 따라 셀 내의 전기저항을 저감시키고 셀 1장당 출력이 기존과 비교해 3% 향상됐다. 4부스바 전극 셀은 집광 면적 확보를 위해 각 부스바 전극의 폭이 좁기 때문에 부스바 전극과 탭 선을 접속할 때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미쓰비시전기㈜는 고도의 화상 검출 기술에 따라 위치 선정 정밀도를 높인 탭 부착 기술 확립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모듈을 구성하는 셀 장수를 50장에서 60장으로 늘려 모듈 사이즈를 대형화 해 출력 향상을 도모했다. 4부스바 전극 셀 채용에 맞춰 모듈 1장당 출력이 기존과 비교해 최대 24% 상승했다.
미쓰비시전기㈜
www.mitsubishielectric.co.jp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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