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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T&D Asia ‘SIEF 2009’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10월 26일 코엑스에서 개막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이하 SIEF 2009)이 10월 26일 IEEE T&D Asia 컨퍼런스 포럼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기산업진흥회(KOEMA), 대한전기학회(KIEE), IEEE PES,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하는 ‘SIEF 2009’는 중전기기 업계의 수출 산업화에 힘쓰기 위해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4번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IEEE T&D 아시아 컨퍼런스와 공동으로 개최돼 20여 개국 5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로써 전기공학의 발전과 국제적 협력체제 구축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OTRA와 공동 수출 상담회도 있어 시장 정보 교류 및 거래선 발굴로 무역수지 개선과 수출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20개 업체를 포함, 총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250㎡ 면적에 490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미 LS산전, 효성, 현대중공업, 일진전기, 국제전기, 광명전기, 비츠로테크, 중원전기 등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또한 국내 40개 발전사와 스마트 그리드 사업단,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조합 등은 단체관을 구성해 분야별로 그들이 가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예상 관람객은 해외바이어 1,500명을 포함, 총 2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되며, 약 2억 달러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회 기간 동안 IEEE T&D Asia 컨퍼런스와 해외전력기자재 수입상과 1:1 맞춤형 수출 상담회 외에도 전기기기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식, 지능형 전력망 표준화 포럼 워크숍, 2009 전력기기 미래기술컨퍼런스, 2009 전기산업 취업박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SIEF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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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F 2009 紙上전시회
(가, 나, 다 순)
㈜광명전기
㈜광성계측기
그린엘에너지기술㈜
북성베스텍
㈜비엠티
㈜세기비즈
세진계기㈜
㈜시티이텍
에스아이㈜
원리솔루션㈜
㈜이즈미상사
전력품질기술㈜
제이앤디전자㈜
㈜코리아반도체조명
㈜프라임솔루션
피앤씨테크㈜
㈜한국서지연구소
㈜한국센서
㈜효성
현대중공업㈜
LS산전㈜ |
글 _ 백종윤 기자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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