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19일 열린 세미나에서 관련 기업들이 릭스탠트 이사의 PLM 솔루션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 다쏘시스템 에노비아 R&D 센터의 릭스탠튼이사
다쏘시스템코리아(사장 조영빈)는 5월 1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ENOVIA PLM 솔루션 소개 및 전략발표’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련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품 개발 및 출시 기간 단축을 고민하는 국내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전 세계관련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최신 PLM 기술을 소개했다. 전기 · 전자, 자동차, 항공, 조선,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개국 10,00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이날 특히 세계 20위권 내의 반도체 생산 기업 중 17군데에서 다쏘시스템의 에노비아 PLM 솔루션인 에노비아 싱크러니서티 디자인싱크 데이터 매니저(ENOVIA Synchronicity DesignSync Data Manager)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난 다쏘시스템의 반도체 · 하이테크 산업분야 솔루션 전략 총괄 이사인 릭 스탠튼(Rick Stanton)은 “오늘날의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작업 효율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선보여야 하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러한 모순은 오히려 제품 유통 시간과 비용을 초과하는 결과를 낳는다”며, “이제 기업들은 에노비아싱크러니서티 디자인싱크 데이터 솔루션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노비아 PLM 솔루션은 ▲경영 합리화 실현 ▲설계 및 제품 품질 향상 ▲글로벌 협업 능력 향상 ▲설계 및 개발 시간 단축 ▲생산 원가 절감 ▲고객 만족 증대 등의 비즈니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3D와 PLM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PLM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전기 · 전자 및 조선, 건축, 게임 · 온라인, 소비재 등 잠재력이 큰 영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를 소개하고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적극 나설 전략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_전화영 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 (02)3270-7800 / www.3d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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