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룩스이엔지는 조명기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7년 하반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성국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주로 산업등기구 위주로 제품을 생산해왔다"면서 "종합등기구제조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준비 중이다"라고 밝힌다. 2004년 SM라이트라는 상호로 출발, 지난 2006년 (주)유룩스이엔지로 법인 전환한 이 회사는 신생업체이면서도 거래처를 확보해 나가는데 신생업체답지 않은 저력을 보이고 있다. 주요 납품처로는 주택공사의 아파트와 서울시 교육청 관할의 각 학교 외에도 도로공사와 종합건설회사가 있으며 그 영역을 넓혀나가는 추세다. 최 대표는 신생업체이면서도 납품실적이 좋은 건 제품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그 예로 이 회사는 지난 해에 시스템코리아 인증원의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인 KSA 9001:2001, ISO 9001:2000시스템 인증과 환경경영시스템 규격인 KSA 14001:2004, ISO 14001:2004인증을 획득했다. 또 형광등기구에 대해서는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전기용품안전인증서를 획득했다.
최성국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주)유룩스이엔지를 조명기구 종합제조사로 키워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바탕에 깔려있어야겠죠. 다행히 그동안의 실적이 좋아서 회사의 규모를 키워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2007년 하반기는 종합등기구 제조업체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준비기간입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주택공사와 민영아파트에 많은 납품실적이 있습니다. 아파트용 조명등기구는 거실, 방, 주방, 식탁, 발코니 외에도 센서등 같이 여러 종류의 제품을 갖춰야만 납품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실적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200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장진입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글_김기숙 기자 <(주)유룩스이엔지 (032)651-2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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