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비시전기는 총무성의 연구개발 프로젝트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에서, 인접한 센서 노드(네트워크 구성단위. 이 글에서는 센서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각 센서 단말을 말한다)에 있어서 시각 상대오차를 10만분의 5초 이하로 줄이는 기술과 고장난 노드를 1초 미만에서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개발배경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 단말기, 컨텐츠 등을 자유자재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의 실현을 위해 총무성은 2005년도부터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이 연구개발은 기존의 식업·농업, 방범·보안, 환경보전, 시설제어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전개가 구상되어 있으며, 2005년도부터 2017년도에 걸쳐 실용화를 향한 중요한 요소기술이기도 하다. 여러 개의 센서가 타이밍에 맞춰 확실하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전하는 ‘유비쿼터스 센서노드기술’, 센서가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센서 자체의 위치동정과 원격보수관리를 행하는 ‘센서네트워크 제어·관리기술’, 여러 개의 센서에서 수집된 실시간 정보를 처리해서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관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최근에 이 연구개발을 맡고 있는 미츠비시전기에서는 ‘유비쿼터스 센서노드기술’로 ‘노드간 시각 동기기술’과 ‘센서 네트워크 제어·관리기술’로 ‘고장노드 특정기술’을 개발했다.실증시험 실시이 기술이 드넓은 옥외 환경에서도 유효하게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시키는 실증실험을 니가타현 조에츠시 이타쿠라구의 실험 필드(실제 농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험에서는 온도센서 기능을 갖고 있는 실험용 노드 30대에 의한 센서 네트워크를 농지에 구축하고 서버시스템과 접속하여 실증 실험했다. 서버시스템에는 농작업을 지원하는 모의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실장하고 얻어진 온도 정보를 서버에서 처리하는 시스템 실증도 실시되었다.보다 실용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서버시스템에서 처리한 정보를 근거로 실제로 농작업을 하는 농업종사자가 참가하는 형태로 실시했다.주요 개발성과(1) ‘노드 간 시각 동기기술’에 의해 인접한 센서노드의 상대시각 오차가 10만분의 5초 이하로(<그림 1>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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