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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다층 차음구조를 갖는 흡음형 경량방음판 특허 취득 신ㆍ재생에너지 및 내진관련 전문업체인 유니슨(대표 이태화)은 7월 13일 ‘다층 차음구조를 갖는 흡음형 경량방음판’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하였다고 발표했다.‘다층 차음구조를 갖는 흡음형 경량방음판’은 방음판의 전면판에 설치되는 흡음재와 후면판 사이에 공기층을 확보하여 저주파수 대역의 흡음률과 차음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량소재의 다층 차음구조를 갖는 흡음형 경량방음판에 관한 것이다.과거 전면판에 아연도금판과 후면판에 강판을 사용하고 그 사이에 흡음재를 충전하여 방음판을 제작할 경우 방음판의 무게가 무거워져 방음벽의 높이가 낮아지거나 방음터널의 제작이 불가능하였으나, 본 발명 제품은 전면판을 아연도금판으로 후면판을 플라스틱 소재의 경량판을 사용하여 방음판의 무게를 감소시켜 방음벽의 높이를 높게 설치하여 방음률을 높이거나, 방음터널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여 보다 높은 효과의 방음시설물의 제작이 가능해졌다.회사관계자는 “현재 도로나 철도의 전체를 방음터널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경량방음판의 활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방음판의 경량화를 통하여 시공이 용이하여 시공비용 및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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