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이아이랩, 차세대 신형 ‘리튬메탈 배터리’ 출시 높은 에너지 밀도로 드론 비행시간 연장, 무거운 화물 운송 가능 국내 유일의 리튬메탈 배터리 스타트업 ‘비이아이랩(BEI lab)’이 드론의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신형 배터리를 출시했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흑연 음극을 리튬 금속으로 대체한 것으로, 에너지 밀도를 리튬이온 대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게다가 분리막과 냉각장치가 불필요해 크기와 부피를 줄일 수 있어 경량화에도 유리하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고에너지 밀도에도 불구하고 ‘덴드라이트(dendrite)’ 현상으로 인해 그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비이아이랩은 독창적인 계면 코팅 기술로 이를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20년간 연구해온 코팅 기술을 배터리에 접목하여 80회 이상의 안정적인 충·방전을 구현한 것이다. 비이아이랩의 신형 리튬메탈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킬로그램(kg)당 410Wh로, 이는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드론 비행시간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는 수치이다. 또한 지난해 말 독립적인 테스트를 통해 이 배터리가 영하 20도에서도 드론을 40분간 비행시키는 데 성공했다. 같은 환경에서 기존 배터리는 10초 만에 성능이 저하되었다. 뿐만 아니라 높은 에너지 밀도를 통해 드론이 더 무거운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점도 있다. 이를 통해 항공 촬영, 지도 제작, 시설 점검과 같은 작업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빠른 충전 속도와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드론 운영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동 중단 시간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밀도가 킬로그램(kg)당 410Wh로,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드론 비행시간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음 ·영하 20도에서 드론을 40분간 비행시키는 데 성공 ·높은 에너지 밀도를 통해 드론이 더 무거운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해줌, 이로 인한 항공 촬영, 지도 제작, 시설 점검과 같은 작업의 효율성 향상 기대 ·빠른 충전 속도와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드론 운영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동 중단 시간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
비이아이랩 031-365-4058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
장바구니
주문내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