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창모터스, 소형 화물 전기차 다니고 C, 다니고 T 신규 EV 플랫폼 적용한 최적의 화물 적재능력과 실용성 갖춰 국내 전기차 전문 중소기업 대창모터스가 지난 달 소형 전기트럭 ‘다니고 C’와 소형 전기 탑차인 ‘다니고 T’를 선보였다. 출시예정인 ‘다니고 C’와 ‘다니고 T’는 2 door 타입의 2인용 소형 화물 전기차로, LG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고효율 21700 셀을 사용하여 자체 개발한 57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장착되었으며, 최대출력 60kW 의 IPM모터를 탑재하여 최고시속 100Km/h인 고성능 소형 화물 전기차이다. ‘다니고 C’는 전장 4,700mm, 전폭 1,635mm, 전고 1,920의 소형 화물 전기차로 800kg의 적재가 가능하며, ‘다니고 T’는 전장 4,700mm, 전폭 1,635mm, 전고 2,235mm의 탑차용 소형 화물 전기차로 700kg의 적재가 가능하다. 대기업 경쟁 차종 대비 소형이지만 신규 EV 플랫폼을 적용하였으며 편리한 이동과 넉넉한 화물적재 공간을 확보하여 탁월한 화물 운반능력을 보유한 실용적인 화물 자동차이다.
기존 소형 화물차의 경우 자동차 스티어링(핸들)이 앞바퀴 전방에 위치하는 전방 조정 장치 Type인 것과 달리 ‘다니고 C’및 ‘다니고 T’는 스티어링(핸들)이 타이어 후방에 위치하는 후방 조정 장치 Type이다. 다니고 C 및 다니고 T는 주행안정성을 대폭 강화한 안전장치(ESC, ABS, HAC, TPMS, EPS, HVAC)등을 장착하여 안전성을 대폭 강화 시켰으며, 향후 대창모터스는 편의장치(FMS, ADAS) 적용하여 고객의 편의성 및 신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쟁사 대비 작은 전폭(차폭)으로 골목길 등 좁은 길 운행이 용이하며 1,400kg(다니고 C)의 가벼운 차량중량 실현과 함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적용을 통해 최적의 효율을 자랑한다. 배터리가 2개로 분리된 분리형 배터리팩이 장착된 반면 다니고 C와 다니고 T는 일체형 배터리팩이 장착되어 차량의 효율 및 배터리 관리 측면이 강화되었다. 또한 충전 시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급속 및 완속 충전이 가능한 Combo 1 타입이 적용되었으며, 1회 충전 시, 급속은 1시간 내, 완속은 약 6시간이 소요된다. 고객 편의를 위해 가정용 220V 콘센트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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