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원전 폐쇄 계획 승인
2011-11-01
온라인뉴스
스위스, 원전 폐쇄 계획 승인 스위스 상원은 앞으로 20년에 걸친 원전의 단계적 폐쇄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스위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신규 원전 프로그램 계획을 동결했으며, 하원은 6월 정부 권고에 따라 원전 폐쇄 계획을 승인했다. 스위스 정부는 "원전 폐쇄에 따른 전력 손실량을 보충하고자 전력을 수입하는 한편, 대규모 수력발...
사우디아라비아, 4GW 가스화력발전소 건설 예정
2011-11-01
온라인뉴스
사우디아라비아, 4GW 가스화력발전소 건설 예정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audi Electricity는 "민간 개발 업체인 Saudi Acwa Power Project와 삼성물산이 구성한 컨소시엄과 가스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가스화력발전소 건설은 최근 크게 상승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사우디아라비아 Khobar 지역에...
미국 에너지정보청, 2035년 세계 에너지 소비 53% 증가 예상
2011-11-01
온라인뉴스
미국 에너지정보청, 2035년 세계 에너지 소비 53% 증가 예상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2035년 세계 에너지 소비는 2008년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세계 에너지 소비 증가는 주로 인도와 중국을 비롯한 국가들의 에너지 소비에 기인한다. 인도와 중국의 에너지 소비는 2008년에 세계 에너지 소비의 21%를 차지했는데, 2035년에...
멕시코, 2025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6GW
2011-11-01
온라인뉴스
멕시코, 2025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6GW멕시코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용량을 6GW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멕시코 에너지부는 2050년까지 발전 용량의 50%를 청정 에너지원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연방전력청(CFE)의 '2025 전력 부문 투자 계획(POISE)'을 보면 수력발전소와 풍력발전소를 여러 개 건설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2015년...
독일, 신재생에너지 발전 소비자 부담률 인상
2011-11-01
온라인뉴스
독일, 신재생에너지 발전 소비자 부담률 인상 2012년 독일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소비자 부담 비율이 1.8%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소비자는 ㎾h당 5센트(미화)를 신재생에너지 발전 보조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참고로 독일 소비자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발전 차액 지원 제도(Feed-in Tariff)의 일정 금액을 지불한다. 독일은 2022년까지...
네덜란드, 2015년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2011-11-01
온라인뉴스
네덜란드, 2015년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네덜란드 경제농업혁신부는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네덜란드는 59개 녹색 딜(Green Deal) 하에 2015년부터 전력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의무 할당량을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는 전력 생산의 10% 이상을 바이오매스 연소로 공급해야 한다. Maxime Verhagen 경제농업혁신부 장관은 "...
EU, 에너지저장협회 발족
2011-11-01
온라인뉴스
EU, 에너지저장협회 발족 EU는 에너지 저장을 위한 '유럽에너지저장협회(EASE)'를 설립했다. EASE의 주요 목표는 지식과 정보 공유 및 보급을 위한 플랫폼 형성, 이를 통한 에너지 저장 기술의 개발 촉진이다. EASE는 "효과적인 에너지 저장 기술을 통해 규제적·비규제적 측면에서 전력 부문의 전략적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급 균형, 송·배전망 관리...
IEA, 에너지 빈곤 해결을 위한 비용은
2011-11-01
온라인뉴스
IEA, 에너지 빈곤 해결을 위한 비용은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에너지 전망 2011>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빈곤 해결에 필요한 비용 추정치'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가 자본적인 전기 시설을 이용하려면 2030년까지 매년 480억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IEA는 "개발도상국의 전기 시설을 늘리고자 2009년에 약 91억 달러를 투자했음에도 여...
전기차 대중화 3년 앞당긴다 _ 2014년부터 강하고, 멀리 가고, 싼 준중형급 양산
2011년 9월호
지면발행
지식경제부는 8월 11일 "지난해 발표한 '그린카 산업 발전 전략'에서 약속한 준 중형 전기차 개발을 위해 올해 7월 말 협약 후 8월부터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라고 발표했다. EV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 2017년 양산 계획을 3년 단축해 2014년에 조기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약 7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원전 산업이 나갈 방향은…, 진퇴양난에 빠진 원전 산업, 관건은 안전이다
2011년 9월호
지면발행
국회신성장산업포럼 주최, 한국전기신문사 주관으로 8월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원전 산업이 나갈 방향은…' 이란 주제로 원전 산업 대토론회가 열렸다. 노영민 국회신성장포럼 회장과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카이스트 장순흥 교수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이근대 박사의 주제 발표, 백원필 원자력연구원 본부장과 한양대 김용균 ...
시화호 조력발전소 조기 발전, 시설 용량 25만 4000㎾로 세계 최대
2011년 9월호
지면발행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8월 3일 국가 차원의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시험 운전을 마친 발전기를 대상으로 조기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발전기(10기)와 수문 설치를 마친 올해 4월부터 단계별 시험운전을 진행 중으로, 애초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여름 전력 수요 급증에 따라 시험 운전...
S&P, 미국과 유럽 신재생에너지 전망 비관적
2011-10-05
온라인뉴스
S&P, 미국과 유럽 신재생에너지 전망 비관적신용 평가 기관인 Standard & Poor′s는 앞으로 1∼2년 미국과 유럽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 보조금 제도 만료, 어려운 경제 상황, 현재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많은 국가의 재정 상태 악화에 따른 것이다.긴축 재정과 국가 부채 위기 상황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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