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硏, 초전도체 덩어리 대량 생산 기술 개발 - 초전도 에너지 저장 장치, 자기분리기 핵심 부품 생산에 활용
2012년 6월호
지면발행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과학연구부 김찬중 박사 팀은 '초전도 단결정 덩어리'의 제조 시간과 생산 비용을 각각 1/4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량생산 일괄공정을 개발했다. 초전도 단결정덩어리는 전기에너지를 회전운동에너지로 저장하는 '초전도 에너지 저장 장치'와 자력을 이용해 자성물질을 분리하는 '자기 분리기'의 핵심소재다. 초전도 단결정덩어리와초...
오사카부 도시정비부 이마이케관리센터 - 슬러지 처리 운용 개선으로 연료 절감
2012년 6월호
지면발행
오사카부(부府: 일본 행정구역 중 하나)의 류이키(流域) 하수도 사업은 2008년에 대규모 제도 개혁을 실시해 '건설은 오사카부, 유지 관리는 일부 사무조합'이던 기존 방식을 건설과 유지 관리를 하나로 해 오사카부에서 관리하고, 공공회계도 '특별 회계'방식으로 이행해 조직을 슬림화하는 동시에 비용 감축에 힘을 쏟았다. 이러한 변화 속에 이마이케미즈미라이센터(이하, 이...
2012년 LED, 태양광 등에 긴급 수혈 - 녹색 금융 확대 및 조직 확충
2012년 6월호
지면발행
녹색성장위원회는 5월 2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관계 부처 장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8차 이행 점검 결과 보고 대회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녹색 금융 정책과 녹색 ODA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책 금융 지원, 민간 금융 활성화, 녹색 기업 자금 공급을 위...
두산중공업, 사원에서 CEO까지 탄소 배출량 한눈에 관리 - 새는 전기 꼼짝 마! 그린에너지 관리 시스템
2012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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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단조공장 단조과에 근무하는 이수목 대리의 스마트폰에 메시지가 도착한다. 이 대리는 회사가 최근 선임한 온실가스 담당 에이전트 20명 가운데 한 명이다. 메시지 내용은 '쇠를 달구는 가열로의 에너지 사용량이 목표 대비 20% 초과했다'는 것. 온실가스 배출량이 목표치보다 20% 초과했다는 뜻이다. 이 대리는 즉시 단조과 가열반 담당자인...
2015년 세계 5대 태양광 산업 강국, 적신호 - 태양광 산업 재도약 프로젝트
2012년 6월호
지면발행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의 태양광 의무량을 조기에 이행해 향후 3년간 260㎿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 건설하고, 5년간 1,500억 원(정부 750억 원)을 투자해 밸류 체인Value Chain 통합형 R&D를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단기에 태양광 수요를 견인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총 100㎿...
[전력 설비 지능화, 스마트 그리드 ⑤] 스마트 하우스용 공통 소프트웨어 개발
2012년 6월호
지면발행
요즘 가장 '핫'한 말을 꼽으라면 '스마트Smart '일 것이다. 똑똑한 휴대전화, 똑똑한 가전제품, 똑똑한 자동차에 이어 이제 주택까지도 똑똑한 시대가 됐다. 똑똑한 주택, 이른바 스마트 하우스는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ICT 기술을 이용해 생활에 편리성을 높이고 에너지 이용의 최적화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후지경제가 발표한 보고서...
[전력 설비 지능화, 스마트 그리드 ④] 분산형 전원의 단독 운전 검출
2012년 6월호
지면발행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원이 아닌 전력소비지근처에서 발전하는 분산형 전원을 토대로 한다.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열병합발전,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장치가 모두 여기에 속한다. 분산형 전원은 신규송 · 배전망건설에 대한 투자와 송 · 배전 손실을 줄이는 한편, 전력부하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전력 설비 지능화, 스마트 그리드 ③] 스마트 그리드를 향한 전기차 레이스, 배터리 가격은 낮추고 효율은 높여야
2012년 6월호
지면발행
기아차 레이 EV는 50㎾ 모터와 16.4㎾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 중 탄소배출이 전혀 없다. "토머스 프리드먼은《CODE GREEN》에서 '돌이 다 떨어져 석기시대가 끝난 것은 아니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석유가 다 떨어져야 전기차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니다.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무기로 한 전기차 시대는 도...
[전력 설비 지능화, 스마트 그리드 ①]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보 대응, 스마트 그리드 - 미래 천문학적 전력 시장을 선점하라
2012년 6월호
지면발행
전력 산업의 시대적 조류는 저탄소화, 에너지 효율화 그리고 전력 설비 지능화(Smart Grid)다. 그중 스마트 그리드란, 기존 전력망(Grid)에 정보 · 통신(ICT) 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공급자,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 실시간으로 전력 및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며, 새로운 산업과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전력 수요는...
신울진원전 1, 2호기 기공 - 원전 핵심 기자재 최초 국산화 원전
2012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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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 신울진건설소는 5월 4일 신울진원전 1, 2호기 건설 현장에서 이명박 대통령, 홍석우 지경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종신 사장과 지역 주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울진원전 1, 2호기의 본격적인 건설을 기념하는 기공식을 했다. 신울진원전 1, 2호기는 신형 경수로(APR1400)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호기는 2017년...
LS산전, 그린카 부품 글로벌 플레이어로 급부상 - 국내 최초 EV Relay 전용 공장 준공
2012년 6월호
지면발행
5월15일 LS산전 청주사업장에서 열린' EV Relay 공장준공식'.구자균 LS산전 부회장(左)이 김재홍 지식경제부실장(右)에게 EV Relay를 설명하고 있다. LS산전이 그린카 핵심 부품인'EV Relay 전용 공장'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그린카 솔루션 분야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LS산전은 5월 15일 청주 1사업장에서 CEO인 구자균 부회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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